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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묻기/메타인지 키우기

왜 바닷물만 짠거야? + 바다고기와 민물고기 특징 등

by DONUDEKA 2025. 5. 14.

왜 바닷물은 짜고, 강물은 안 짤까? 진짜 이유가 뭘까?


🔸 한 줄 요약
강물도 사실 소금기를 조금 갖고 있지만, 바다는 **수천만 년 동안 ‘소금 농축’**된 결과다.

  • 바다: 크고 짠 자연물
  • : 흐르는 물
  • 호수: 자연이 만든 고인물
  • 저수지: 사람이 만든 고인물

 


🔹 실용영어 문장 2개 (중요 단어 볼드 해석 포함)

"Ocean water is salty because it collects minerals and salts from land over millions of years."
바닷물은 오랜 세월 동안 땅에서 흘러온 소금과 광물이 쌓여서 짜다.

"Freshwater from rivers is not salty because the amount of dissolved salt is very low."
→ 강물은 소금이 거의 녹아 있지 않아서 짜지 않다.


🔸 어휘표 (개념 설명 포함)

개념/단어뜻맥락 설명
염도 (salinity) 물에 녹아 있는 소금 농도 바닷물은 평균 염도 약 3.5%
해수 (seawater) 바다의 물 염분과 미네랄 함량이 높음
담수 (freshwater) 강·호수 등 짠맛 없는 물 염분 함량 거의 없음
풍화 작용 (weathering) 바위가 부서지고 녹아 광물이 물에 섞이는 현상 강물이 소금을 얻는 출발점
순환 (circulation) 물의 흐름과 증발·강수 과정 바다는 소금 남고 물만 증발함
 

🔸 GPT 지식PT

 

  • 강물도 처음엔 바위를 지나면서 조금씩 소금기를 얻어.
  • 하지만 흐르면서 많은 물로 희석되기 때문에 짠맛을 거의 못 느끼는 거야.
  • 이 강물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면, 바다는 물이 증발하면서 소금은 남음.
  • 이게 수천만 년 동안 반복되면서 → 바다는 **‘소금 농축물’**처럼 짜진 거지.
  • 즉, 바닷물은 강물의 소금 찌꺼기 집합소라고 보면 돼.

🔸 + 덧붙여 알면 좋은 것

  • 바닷물의 평균 염도는 약 3.5%,
    1리터당 소금 35g = 밥숟갈 2~3숟갈 수준
  • 염도는 지역마다 달라서,
    홍해는 더 짜고, 북극해는 얼음과 민물 유입으로 덜 짜다.
  • **사해(Dead Sea)**는 염도가 30%에 육박 → 사람 몸이 둥둥 뜰 정도

📌 한 줄 요약
강물은 소금을 가져오고, 바다는 그걸 수천만 년 동안 쌓아둔다.
짜지는 게 아니라, 짜여진 결과물인 셈.


+ 덧붙여 알면 좋은 것 – 바다고기와 민물고기의 차이

  • 사는 물이 다르면, 몸의 구조도 다르다.
    바다고기는 짠물에서, 민물고기는 싱거운 물에서 살아.
    그래서 삼투압을 조절하는 방식, 비린내, 도 달라져.

🧬 몸의 생리적 차이

  • 바다고기는 몸 밖이 짜니까 → 물 빠져나가지 않게 소변은 진하게, 물은 잘 안 마심
  • 민물고기는 몸 밖이 싱거우니까 → 몸에 물이 자꾸 들어와서 소변을 많이 봄, 염분은 보존함

👃 비린내 차이

  • 바다고기에는 **‘트리메틸아민옥사이드(TMAO)’**라는 물질이 많아
    → 이게 죽은 뒤에 분해되면 **‘바다비린내’**가 강하게 남음
  • 민물고기는 TMAO가 거의 없어서 바다비린내는 덜 나는데,
    대신 흙냄새나 강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음 (특히 잉어나 붕어류)

🍽️ 맛과 식감

  • 바다고기는 단단하고 감칠맛이 강한 편 (지방과 단백질 조화)
  • 민물고기는 섬세하고 부드럽지만, 조심해야 할 가시가 많고
    식중독 위험이 커서 대부분 익혀 먹는다

📌 정리 한 줄
바다고기와 민물고기는 사는 환경부터 냄새와 조리법까지 완전히 다르다.
물맛이 다르면, 고기맛도, 손질법도, 냄새도 바뀐다.

 


 

덧붙여 알면 좋은 것 – 사해는 또 뭐야?

  • **사해(Dead Sea)**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있는 호수인데,
    세계에서 가장 염도가 높은 물로 유명해. (약 30%, 바다의 8~9배!)
  • 바다처럼 강물이 들어오지만, 물이 빠져나갈 강이나 하천이 없고,
    뜨거운 날씨 때문에 증발만 계속돼서 소금만 남는 구조야.
  • 그래서 사람이 가만히 누워도 둥둥 뜨고,
    생물도 거의 못 살아서 ‘죽은 바다’라는 이름이 붙었어.

📌 요약 한 줄
사해는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빠지지 않는 소금물 저수지다.
자연이 만든 초강력 염장 통, 떠오르긴 쉬워도 생존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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