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리적 오류란?
- 성급한 일반화
- 피장파장의 오류
- 허수아비 때리기
- 논점 일탈
- 결론: 이기려고 배우는 건 아니다
뉴스기사, 유튜브 댓글창, 매일이 전쟁터다.
논쟁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절대 그들을 자극해서는 안돼.'
숨이 턱 막히는 논리가 있다.
앞뒤가 안맞거나
논리 전개가 퀀텀 점프를 해버린다.
왜 답답할까? 나만 겪는 게 아니다.
논리적 오류란?
요점:
논리적으로 맞아보이지만 사실은 말이 어긋난 주장 구조다.
해설:
일상 대화나 온라인에서
“어, 뭔가 이상한데?” 싶은 말을 자주 접한다.
그중 일부는 바로 ‘논리적 오류’다.
틀리려고 한 게 아니라,
말의 구조가 비틀려 있어서 발생한다.
생활접목: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이런 오류를 반복한다.
어떤 때는 스스로도 눈치 못 챈다.
성급한 일반화
요점:
적은 사례로 전체를 판단하는 오류.
해설:
예시:
“세 번 가봤는데, 그 가게는 다 불친절해.”
“요즘 신입은 다 일 못 한다더라.”
→ 소수 경험을 전체로 확장해 버리는 착각이다.
생활접목:
이런 말은 친구, 직장, 온라인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듣는 순간 “근거가 뭐지?” 싶지만
실제로는 우리 모두 가끔 범하는 오류다.
피장파장의 오류
요점:
“나만 그런 게 아니잖아”로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
해설:
예시:
“나도 늦었지만, 다른 사람도 늦었어요.”
→ 내 잘못을 상대방 행동과 비교해서 희석시키는 논리.
생활접목:
집단 토론, SNS, 팀 프로젝트 등
어디서든 등장하는 전형적 방어형 대화다.
허수아비 때리기
요점:
상대 주장을 일부러 왜곡해서 공격하는 방법.
해설:
예시:
A: “건강 생각해서 운동 좀 하려고.”
B: “운동해서 올림픽 나갈 거야?”
→ 원래 말을 비틀어서 공격 포인트를 만든다.
생활접목:
온라인 논쟁, 댓글, 가족 대화에서
상대 말을 억지로 과장해 꼬집는 장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논점 일탈
요점:
주제를 바꿔버리는 오류.
해설:
예시:
A: “이번 프로젝트는 시간이 부족했어.”
B: “그런데 왜 항상 회의에 늦어?”
→ 이야기 흐름을 슬쩍 바꿔 상대 주장을 무력화한다.
생활접목:
논의가 이상하게 산으로 가버릴 때
종종 등장하는 대화 방식이다.
결론: 이기려고 배우는 건 아니다
이런 논리적 오류를 안다고
“말싸움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착각은
할 필요도 없다.
오히려
이런 오류를 알면
내가 대화에서 실수하지 않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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