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파산, 부도가 뭐야?
🔸 한 줄 요약
망하는 것도 ‘순서’가 있다.
부도는 순간 멈춤, 도산은 지속 불능, 파산은 법적 선언이다.
🔹 실용영어 문장 2개 (중요 단어 볼드 해석 포함)
"A company is considered insolvent when it cannot pay its debts on time."
→ 회사가 제때 돈을 못 갚으면 **지급불능 상태(insolvent)**로 본다.
"Bankruptcy is a legal process to resolve debt when a company or person cannot pay."
→ **파산(bankruptcy)**은 돈을 못 갚을 때 법적으로 정리하는 절차야.
🔸 어휘표 (개념 설명 포함)
부도 (default) | 어음이나 빚을 제때 못 갚은 상태 | “통장 잔고가 없다” 수준의 당장 멈춤 |
도산 (insolvency) | 계속해서 빚을 못 갚는 상태 | 경영 자체가 흔들리는 중, 구조적 위기 |
파산 (bankruptcy) | 법원이 인정한 공식적인 망함 | 재산 정리, 채무 탕감 등의 법적 절차 |
회생 (rehabilitation) | 파산 직전, 법적 보호 속에서 재기 시도 | ‘마지막 기회’로 살려주는 제도 |
법정관리 (court receivership) | 법원이 직접 경영에 개입 | 갚을 능력은 있지만 회생 필요 |
청산 (liquidation) | 회사 해산 후 자산 정리 | “남은 거 계산하고 끝내자” 정리단계 |
🔸 GPT 지식PT
‘부도’는 빚 갚을 날짜에 돈이 없어서 갑자기 멈추는 사고야.
‘도산’은 돈 벌 능력이 없어져서 점점 무너지는 상황이고,
‘파산’은 법원에 가서 “저 망했어요”라고 선언하는 거지.
이 세 개는 흔히 섞어 쓰지만,
부도 → 도산 → 파산 순서로 심각도가 깊어지는 개념이야.
그 사이에서 회생이나 법정관리를 통해
살릴 수 있는 기업은 시간 벌고 구조조정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 + 덧붙여 알면 좋은 것
- 자본잠식: 회사 자산보다 빚이 많아지면 경고등. 계속되면 상장폐지 될 수도.
- 상장폐지: 회사가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함. 회계 문제나 도산, 부도 때문에 발생.
📌 한 줄 요약
부도는 사고, 도산은 위기, 파산은 법적 끝.
회생은 구명보트, 법정관리는 강제 개입.
모두 ‘같이 망한 듯 보여도’, 실제론 다 다르다.
🎬 결론
돈 없다고 다 망한 건 아냐.
“어떻게 망했는지”를 알면, 살아날 가능성도 보인다.
기업의 생사를 판단하는 눈이 필요하다!
🔸 역사적 사건 – 리먼 브라더스 파산
2008년, 미국의 초대형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부도 → 도산 → 파산 절차를 밟았고,
결국 150년 된 회사가 법적으로 해체됐다.
- 왜 주목되냐고?
리먼의 파산은 단순한 기업 실패가 아니라
세계 금융위기의 기폭제였기 때문이야.
수많은 금융기관과 나라들이 줄줄이 흔들렸고,
‘너무 커서 망하면 안 되는 회사’라는 말도 이때 나옴. - 교훈은?
"버틸 줄 알았던 회사도, 신용이 무너지면 끝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파산과 회생 제도의 중요성이 훨씬 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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