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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파산, 부도… 다 망한 거 아님? 뭐가 다른데?

by DONUDEKA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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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파산, 부도가 뭐야?

🔸 한 줄 요약
망하는 것도 ‘순서’가 있다.
부도는 순간 멈춤, 도산은 지속 불능, 파산은 법적 선언이다.


🔹 실용영어 문장 2개 (중요 단어 볼드 해석 포함)

"A company is considered insolvent when it cannot pay its debts on time."
→ 회사가 제때 돈을 못 갚으면 **지급불능 상태(insolvent)**로 본다.

"Bankruptcy is a legal process to resolve debt when a company or person cannot pay."
→ **파산(bankruptcy)**은 돈을 못 갚을 때 법적으로 정리하는 절차야.


🔸 어휘표 (개념 설명 포함)

개념/단어뜻맥락 설명
부도 (default) 어음이나 빚을 제때 못 갚은 상태 “통장 잔고가 없다” 수준의 당장 멈춤
도산 (insolvency) 계속해서 빚을 못 갚는 상태 경영 자체가 흔들리는 중, 구조적 위기
파산 (bankruptcy) 법원이 인정한 공식적인 망함 재산 정리, 채무 탕감 등의 법적 절차
회생 (rehabilitation) 파산 직전, 법적 보호 속에서 재기 시도 ‘마지막 기회’로 살려주는 제도
법정관리 (court receivership) 법원이 직접 경영에 개입 갚을 능력은 있지만 회생 필요
청산 (liquidation) 회사 해산 후 자산 정리 “남은 거 계산하고 끝내자” 정리단계
 

🔸 GPT 지식PT

 

‘부도’는 빚 갚을 날짜에 돈이 없어서 갑자기 멈추는 사고야.
‘도산’은 돈 벌 능력이 없어져서 점점 무너지는 상황이고,
‘파산’은 법원에 가서 “저 망했어요”라고 선언하는 거지.

이 세 개는 흔히 섞어 쓰지만,
부도 → 도산 → 파산 순서로 심각도가 깊어지는 개념이야.

그 사이에서 회생이나 법정관리를 통해
살릴 수 있는 기업은 시간 벌고 구조조정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 + 덧붙여 알면 좋은 것

  • 자본잠식: 회사 자산보다 빚이 많아지면 경고등. 계속되면 상장폐지 될 수도.
  • 상장폐지: 회사가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함. 회계 문제나 도산, 부도 때문에 발생.

📌 한 줄 요약
부도는 사고, 도산은 위기, 파산은 법적 끝.
회생은 구명보트, 법정관리는 강제 개입.
모두 ‘같이 망한 듯 보여도’, 실제론 다 다르다.


🎬 결론
돈 없다고 다 망한 건 아냐.
“어떻게 망했는지”를 알면, 살아날 가능성도 보인다.
기업의 생사를 판단하는 눈이 필요하다!


🔸 역사적 사건 – 리먼 브라더스 파산

2008년, 미국의 초대형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부도 → 도산 → 파산 절차를 밟았고,
결국 150년 된 회사가 법적으로 해체됐다.

  • 왜 주목되냐고?
    리먼의 파산은 단순한 기업 실패가 아니라
    세계 금융위기의 기폭제였기 때문이야.
    수많은 금융기관과 나라들이 줄줄이 흔들렸고,
    ‘너무 커서 망하면 안 되는 회사’라는 말도 이때 나옴.
  • 교훈은?
    "버틸 줄 알았던 회사도, 신용이 무너지면 끝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파산과 회생 제도의 중요성이 훨씬 커졌어.

🔸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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