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내 돈에 직접적인 영향
"달러 가치 40년만 최악 … 원화는?"
매일경제-2025.04.18
https://www.mk.co.kr/news/world/11295447
1달러가 1,416원 → 1,430원이 되는 순간
여행경비, 직구비용이 만 원에서 수십만 원까지 차이 난다.
수출기업엔 원화가 약할 때(환율↑) 이득이지만
일상에선 대부분 불리하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수입·여행은 유리하고 수출기업엔 마진이 줄어든다.
환율: 나라별 돈 바꿀 때의 가격
매매기준율: 은행끼리 거래의 공식 기준
현찰/송금환율: 현찰(수수료↑), 송금(수수료↓)
환율스프레드: 은행이 먹는 수수료 폭
금리: 미국 금리 오르면 달러 강세
우대율: “90% 우대”면 수수료 거의 공짜
외환보유고: 국가가 쌓아둔 비상 외화
헤지: 환율 변동을 대비하는 보험 같은 장치
실전 팁: 환전·송금에 바로 써먹는 방법
환전할 때는 환율우대(수수료 할인) 꼭 챙기기
한 번에 다 바꾸지 말고 분할 환전하기
은행/앱의 환율 알림 기능 활용
현찰보다 계좌 송금이 수수료 더 싸다
환율이 조금만 바뀌어도
여행비, 유학비, 직구비, 송금액이 달라진다
환율은 어떻게 결정될까?
외환시장, 은행, 앱에서
실시간으로 바뀐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달러가 강세(원화 약세)
무역흑자(수출↑)면
원화 강세, 환율 하락
전쟁, 위기, 투자심리 같은 국제정세
중앙은행의 개입·금리정책도 영향을 준다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환율
(예시) 일본 여행 가려다
엔/원 환율 8원 올라
여행경비 3만 원 더 들었다
(예시) 해외직구 할 때
“환율 더 떨어지면 사야지” 기다리다가
결국 가격 올라 손해봤다
환전 수수료(환율스프레드)가 생각보다 크다
실제로 내 돈 나가는 길을 체감한 적 있다면
이미 환율 영향을 받은 거다
원화 강세(환율 하락), 무조건 좋은 걸까?
수입·여행·직구엔 유리하지만
수출기업·제조업은 이익이 줄어든다.
‘강한 원화’가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1,100~1,300원대가 경제엔 더 안정적이다.
기축통화/엔화/위안화 왜 뉴스에 자주?
달러는 전 세계 표준 통화
모든 국제거래, 환전의 기준이 된다.
엔화/위안화는
아시아 여행, 투자, 직구에 필수.
달러값이 흔들리면
원화, 세계 경제까지 함께 출렁인다.
IMF·플라자합의, 환율이 나라 운명도 바꾼다
•IMF 외환위기(1997)
환율 800원대 → 1,900원 폭등
금모으기 운동, 구조조정, 대량 실업.
•플라자합의(1985)
달러 약세·엔화 강세 유도.
엔/달러 240 → 120엔 절상
결국 일본 경제 장기 침체.
환율 관련 영어 2문장
The exchange rate changes every day
and affects the price of overseas goods and travel.
When the won strengthens,
imports get cheaper,
but exporters may lose pro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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